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 디즈니플러스 국내진출 호재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성공으로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게다가 오는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진출로
제작사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투톱'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이콘텐트리는 플랫폼주로도 분류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모회사 CJ ENM 채널인 tvN과 OCN에,
제이콘텐트리는 JTBC에 고정적으로 드라마를 공급한다.
이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면서 OTT를 통해 제작편수를 늘려 갈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디즈니플러스 외에도 애플TV플러스,
HBO맥스 등 다수의 OTT가 진출해 한국 콘텐츠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9.28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