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 와이캅 기술개발, 글로벌 자동차 기업 32곳서 적용

<신문요약>

서울반도체

- 패키지 공정 필요 없는 '와이캅' 기술 개발,
글로벌 자동차 기업 32곳서 적용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발광다이오드(LED) 핵심 기술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음.

<대표 핵심 기술>
1. 와이캅
2012년 세계 최초 개발.
일반 인쇄회로기판(PCB) 조립 라인에서 패키지 공정없이
LED칩을 기판에 직접 장착하도록 설계한 기술.
일반 LED와 달리 아주 작게 만들 수 있어서
얇고 작은 렌즈 구성을 하기 쉬운게 장점.
전세계 고휘도 TV 및 모바일용 LCD백라이트,
고출력 일반 조명 등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고 있음.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TV 출하량의 18%, 태블릿 출하량의 27%, 모바일폰의 3% 정도에 적용.
와이캅 기술은 전력손실을 줄이고 방열성능이 우수해
전 세계 자동차에도 탑재 중.
올해 글로벌 자동차 연간 출하량의 10%에 와이캅 기술이
이용될 것으로 추산된다.
2022년 말 20%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

2. 썬라이크
자연광 스펙트럼 곡선을 재현한 세계 최초의 LED.
난반사로 눈부심을 일으키고 수면 질을 떨어뜨리는 강한
블루라이트(청색광)를 자연광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춤.
일반 LED보다 자연광 스펙트럼 LED가
숙면, 시각적 편안함, 각성, 기분 등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함.

2021.7.21 한국경제